오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와 의식이 진행된다.

먼저 청양군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한 위문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제주시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10일 제73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오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인문학 독서나눔 한마당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학생발표자 107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울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변과 시 청사 울타리를 이용해 태극기 40개를 게양하고, 시의회 건물 전면에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울산이 함께합니다’ 라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광복절 당일 구/군별 태극기 게양 시범아파트 1개씩 선정해 시 전체 5개소 1500여 가구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함께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구/군별 1개씩 태극기 상시 계양 거리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을 한다. 경축식은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 외 전국 곳곳에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와 의식이 진행되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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