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 가동으로 인한 화재가 주의되는 요즘, 냉방기 발화가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각심이 요구된다.
11일 오후 1시 3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23층짜리 아파트 22층에서 불이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화재는 약 30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민 4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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