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달심♥전회장 커플로 통하는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전현무가 2018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을 노리는 모양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맺은 인연으로 연인까지 발전, 현재 공개 연애 중인 한혜진과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거리낌없이 드러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특히 지난 10일 방송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로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기도 했다. 

공개 연애로 화제 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인데도 오히려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한혜진과 전현무의 모습에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한혜진과 전현무가 올해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서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인기를 끈 바. 2017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까지 올랐으나 수상은 좌절됐다.

'나 혼자 산다'에 또 다른 출연자 박나래와 기안84 때문이었다. 

그러나 올해에도 박나래가 한혜진 전현무 커플의 최대 적이 될 전망이다.

'나 혼자 산다'에는 최근 래퍼 쌈디가 새롭게 합류했다. 애초 일일 무지개회원으로 캐스팅됐다가 '나 혼자 산다' 회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고정 출연자가 된 듯하다.

이에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쌈디가 미묘한 관계를 형성했다. 지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쌈디의 부모님이 박나래에게 관심을 보인 것. 특히 쌈디 어머니는 "그런 며느리 봤으면 좋겠다"고까지 했다. 

이를 지켜본 박나래가 큰절을 올리며 "석이 오빠"라고 쌈디의 본명을 부르자 쌈디는 "그만하소. 제발 그만하소"라고 손사래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새로운 썸 커플로 급부상한 박나래와 쌈디가 실제 커플 한혜진, 전현무 만큼의 설렘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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