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차현우와 열애 중인 배우 황보라가 연인의 형이자 배우 하정우를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보라는 30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통해 연인 차현우와 그의 형인 하정우를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차현우의 형이기 이전에 배우 선배인 하정우를 통해 황보라는 배울 점이 많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이전부터 황보라는 하정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출연했던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종영 후 스포티비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인 차현우의 형이기도 한 하정우를 언급한 것.

당시 황보라는 "하정우 선배님을 보고 놀란 것이 인터뷰 뿐만 아니라 만났던 모든 사람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며 "나도 어렸을 때는 그렇게 하다가 어느 순간 안하게 되더라.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 선배가 명함을 다 챙기고 따로 연락을 드리고,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선배님들의 길만 따라가면 밝은 미래가 보장된다고 생각한다"고 존경심을 표현했다.

한편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4부터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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