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공기업 3사가 그동안 주요 사업을 부실하게 운영한 점을 공식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자원공기업 3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했던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하자 과거 매장량이나 수익률을 과대평가해 자원개발성과를 부풀리고, 충분한 검증 없이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여 큰 손실을 입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는 좋지만, 자체 조사결과가 나온 뒤에서야 하는 것은 그리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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