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자연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창덕궁’ [서울 종로구]
[SN여행] 자연과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는 ‘창덕궁’ [서울 종로구]
  • 보도본부 | 김병용 기자
  • 승인 2018.07.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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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서울 종로구)] 조선 왕조의 공식 궁궐인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궁궐이자 우리나라 고궁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창덕궁은 건축과 조경이 잘 조화된 디자인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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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은 나라에 전쟁이나 재난이 발생하여 공식 궁궐을 사용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지은 궁궐인 이궁(離宮)이다. 하지만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광경과 넓은 후원 때문에 경복궁보다 조선의 왕들에게 사랑을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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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의 사신을 접견하는 등 나라의 공식적인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1908년 인정전의 내부를 고치면서 도입된 커튼과 전등 등의 서양식 실내 장식이 눈에 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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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전은 조선의 왕들이 신하들과 수시로 만나 나랏일을 논의하던 곳이다. 이처럼 나랏일을 논의하던 장소를 편전이라고 하는데, 선정전은 창덕궁의 편전이자 유일하게 지붕이 청색 기와로 되어 있는 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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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전 동쪽에 있는 희정당은 조선 초기에 왕이 잠을 자던 공간으로 사용되다가 조선 후기에 들어 편전으로 사용한 건물이다. 조선 말기에 들어온 서양식 의자 등 서양 문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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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창덕궁에는 어린 왕자와 공주를 교육시키던 대조전, 헌종이 후궁을 위해 마련한 낙선재 등이 우리 선조들의 삶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왕과 왕족이 휴식을 취하던 공간이자 왕실의 정원인 후원에는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부용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 왕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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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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