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가 라디오에 출연해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_뉴이스트W 공식 홈페이지]

이날 “멤버들의 첫인상은 어땠냐”는 질문에 렌은 “아론 형이 LA 출신이라 문화 차이가 있으니까 걱정이 많았다. 사소한 행동도 실수가 될 수 있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청소도 담당이 있었는데, 아론 형이 말을 못 알아듣는 척했다”고 폭로해 청취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아론은 “실제로 우리말 못했다”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JR은 백호의 첫인상에 대해 “어려웠다”며 “백호와 처음 만났을 때 16살이었는데, 백호가 그때도 덩치가 있어서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호가 제주도에서 올 때마다 공항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는데, 데리러 나가면서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이스트W는 지난달 25일 앨범 ‘후, 유(WHO, YOU)’ 발표를 발표했고, 이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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