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영남 알프스 ‘하동’의 섬진강을 따라서 [경남 하동]
[SN여행] 영남 알프스 ‘하동’의 섬진강을 따라서 [경남 하동]
  • 보도본부 | 정지원 기자
  • 승인 2018.07.10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경남 하동)]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영남의 알프스라고도 불리는 하동. 하동은 신라시대에 당나라에서 차를 들여와 처음 심은 곳으로 ‘야생 차’ 재배가 활발하기도 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하동에는 처음 차가 심어진 차 시배지를 포함해 여러 차밭이 있다. 녹차라고 하면 흔히 ‘보성 녹차밭’을 떠올리지만 하동의 차 또한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다. 하동의 녹차는 야생차인데다 공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맛과 향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그중에서도 ‘매암제다원’은 언덕이 아닌 평지에 위치하고 있어 힘들이지 않고도 야생 차밭을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매암제다원으로 들어서면 매암 차 박물관이 나오는데, 하동 차 재배의 역사와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매암제다원에서는 차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한적하게 차를 마시며 푸른 야생 차밭의 푸름에 둘러싸여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치유되는 기분이 들 것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다원에서 차 향기에 매료되었다면 다음은 섬진강을 따라 소나무가 펼쳐져 있는 ‘하동송림공원‘에 가보자. 하동송림공원은 섬진강 가에 75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이번에는 차 내음이 아닌 솔향기에 흠뻑 취할 것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드넓게 펼쳐진 소나무 아래를 걷다 보면 어느새 섬진강 가에 반짝이는 백사장을 마주할 수 있다. 강바람을 맞으면서 소나무 그늘 안에서 휴식을 취하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것이다.

자연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잠깐이라도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섬진강과 야생 차 내음이 조화를 이루는 하동으로 가보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