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효주가 6살 나이 차이를 가진 강동원과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효주의 소속사는 지난 8일 한효주와 강동원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부인하며 사실을 바로잡았다. 나이 차이는 있지만 친한 동료로 지내다가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한효주의 나이가 네티즌의 관심을 끈 이유는 한효주가 앞서 연애에 있어서 ‘나이’와 관련해 발언을 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한효주는 드라마 'W'에 출연했을 당시 호흡을 맞춘 이종석에 대해 "여배우를 긴장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남자 배우지만,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효주는 당시 “극중 이종석은 성숙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저보다 어리기 때문에 평소 기댈 수 있는 연상남을 좋아하는 제 이상형과는 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효주는 “항상 여배우를 긴장하게 만드는 멋진 남자 배우지만, 저보다 더 하얗고 어려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어서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내가 더 나이 많아 보이지 않을까 걱정됐다”면서 “조금이라도 어려 보이려고 드라마 찍기 전 앞머리를 잘랐다. 내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이종석이 나에게 의지하는 느낌을 가졌다”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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