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도 가평군)] 최근 춘천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가평 레일바이크는 서울 근교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서울에서 가평 레일파크까지 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며 코스는 가평 레일파크에서 경강역까지 편도 4Km, 다시 가평 레일파크로 돌아오는 총 8Km 왕복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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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레일파크 코스는 옛 간이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영화 ‘편지’의 촬영 장소인 경강역,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미터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까지 지루할 틈 없는 코스로 짜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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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강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탁 트인 전망에 가슴이 정말 뻥 뚫리는 듯하다. 이후 북한강을 지나 이번엔 나무가 우거지 온통 초록빛 풍경이 맞이해준다. 더운 날씨라 걱정할 수도 있지만 수풀이 우거져 그늘도 많고 산과 강에서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시원한 레일바이크를 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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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일바이크를 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발을 계속 구르며 가야 해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하지만 중간에 오르막길에서는 전동모터를 이용해 가는 구간이 있어 크게 힘들지 않고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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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페달을 구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목적지에 도착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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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 혹은 친구와 나들이 계획이 있다며 가평 레일바이크를 추천한다. 가평역 부근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멋진 경치를 즐기며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만큼 좋은 여행이 될 것 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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