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_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6월 28일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의 경합을 끝내고 처음으로 합동유세를 벌였습니다.

당시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의 차기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직접적으로 오바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클린턴 지지자 중에는 53%만이 오바마 후보를 지지했으며 23%는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어 오바마는 “앞으로 민주당과 미국이 클린턴 부부를 얼마나 필요로 할지 알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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