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UP필라테스] 임신 후 척추와 엉덩이의 유동성을 향상시키는 필라테스 [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동시에 유연성과 근력강화, 자세 교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배우는 ‘필라테스’. 최근에는 임신 전, 그리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필라테스를 찾는 엄마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시선뉴스에서 준비했다! 여성 그리고 예비 엄마들을 위한 필라테스.

오늘은 척추와 엉덩이의 유동성을 향상시키며 측면라인을 스트레칭하는 동작인 Tail wag(꼬리 흔들기) 자세를 양주선 강사와 함께 배워보자.

*주의*
임산부는 평상시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과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던 사람과 개인차가 있으므로, 운동을 하기 전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16주 정도의 안정기를 지난 이후에 필라테스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필라테스 - Tail wag(꼬리 흔들기) 자세
<Tail wag(꼬리 흔들기) 자세 시작 자세>
1. *All fours 기는 자세를 합니다.

용어 설명
* All fours : 양 팔과 다리

Tip. 이때 어깨 아래에 손목, 골반 아래 무릎, 시선은 바닥을 향하며, 엉덩이까지 같은 높이 일직선 라인을 유지하도록 한다.

<Tail wag(꼬리 흔들기) 자세 동작>
1. 오른발을 바닥에서 들어 올리고 발가락을 포인.
2. 마시는 숨에 오른발을 왼쪽으로 *swing하면서 측면 라인을 *flexion시켜 *side bend하고 시선은 발을 향한다.
3. 내쉬는 숨에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swing하면서 측면 라인을 *flexion시켜 *side bend하고 시선은 발을 향한다.

* Tail wag(꼬리 흔들기)자세를 오른쪽 왼쪽 교대로 움직이면서 4~6회 반복한다.

용어 설명
* swing – 휙 움직이다.
* flexion - 굽히기
* side bend – 외복사근, 내복사근 강화, 코어 강화를 시키는 운동 중 하나.

<Tail wag(꼬리 흔들기) 자세 Tip>
- 발이 꼬리라고 생각하고 양쪽으로 움직이며 꼬리를 바라본다고 생각하고 자세를 따라한다.

* 주의 : 산모의 몸 컨디션에 따라 동작의 횟수는 전문가와 상의하기 바랍니다.

장소 및 촬영협조 - 원업 필라테스 스튜디오 응암점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