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5일 금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출처-승일희망재단 페이스북, 션 SNS, 송은이SNS, 블로썸엔터테인먼트, 김숙SNS, 플리커, 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1.  文, 한미 연합훈련 사실상 중단 시사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을 사실상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실천하고 남북, 북미 간 성실한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2. 5G 주파수 경매...이통 3사 치열한 수 싸움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치열한 수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3. 법무부, 지능형 전자발찌 도입계획 발표 예정
법무부가 올 하반기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지능형 전자발찌 개발상황과 도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능형 전자발찌는 맥박과 움직임, 체온, 호흡 등을 분석해 범죄 징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연예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확산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스타들의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이제는 일반인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시선픽은 ‘연예계 아이스버킷챌린지 확산’입니다.

4년 만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이 다시 불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이번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에서 시작됐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승일희망재단이 기부금을 모아 경기도 용인에 마련한 병원 건립 부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렇게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퍼지게 된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현재 국내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참여자가 다음 사람을 3명씩 지목하고 또 지목을 당한 사람이 24시간 이내에 미션을 수행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 되는데요. 따라서 어떤 기부 캠페인보다 확산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가수 션을 포함해 다니엘 헤니, 박보검, 아이유, 강다니엘 등 100명이 넘는 연예인들이 참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타들의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이제 팬클럽의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며 연예계를 넘어 일반인에게도 확산되고 있는데요.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의 열기만큼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선행에도 열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이유진 이었습니다.

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