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은희 후보가 서초구청장에 당선됐다. 다시 얻은 기회인만큼 서초구민들의 조은희 당선인에 대한 기대도 높다.

조은희 후보는 지난 13일 진행된 6·13 지방선거에서 52.4%로 117,542표를 얻으면서 서초구청장에 당선됐다.

조은희 후보가 다시 한 번 서초구청장에 당선되면서 그가 던졌던 공약들도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속에 얻게 된 기회는 조은희 서초구청장 당선인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사진=네이버 개표현황 캡처

실제 조은희 당선인은 투표일 전 마지막 메시지에서 “이번에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언제나 주민 편에서 시행착오 없이, 야무지게 일하겠다”면서 “여야를 가르지 않는 서초당, 참 좋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은희 당선인은 서초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조은희 당선인은 “이제 골목골목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정겹다”면서 “서울시 부시장, 청와대 비서관, 대학교수, 신문기자 등을 거쳤지만 서초구청장 4년이 가장 보람있고, 매일매일 행복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조은희 서초구청장 당선인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고, 더욱 효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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