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앞두고 햇과일 선물세트 값이 10% 이상 오르는 등 식품가격이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아 육류, 어류 등 신선도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6일 "추석이 9월 8일로 너무 이른 탓에 사과와 배 같은 과일을 추석 성수기에 맞춰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물량 부족과 생산비용 증가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여기에 태풍까지 불어 닥치면 햇과일 가격은 추석을 앞두고 폭등할 수 있다.
한편 이른 추석 때문에 상하기 쉬운 육류와 어류 등을 유통 과정에서 신선하게 유지하는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