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연천)] 낮엔 따뜻한 햇볕이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은 나들이가기 딱 좋은 때다.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과 푸른 들판, 파란 하늘은 생각만 해도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든다. 특히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연천 '허브빌리지'는 라벤더가 한창이다.

허브빌리지는 임진강이 흐르고 허브의 향이 가득한 아름다운 허브 마을이다. 허브빌리지는 100여 가지 허브와 20여 가지의 난대수목을 가꾸고 있는 허브 온실과 밤나무동산 무지개가든, 들꽃동산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허브빌리지에서는 시기에 따라 다양한 허브와 꽃들을 볼 수 있는데 5-6월에는 보랏빛 물결이 출렁이는 라벤더가 한창이다. 유럽풍의 분위기를 풍기며 화려한 보라색 라벤더 밭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보랏빛 향기와 매혹적인 라벤더의 보랏빛 몸짓이 가득한 연천 '허브빌리지'. 올해는 6월 17일까지 라벤더 축제를 연다고 하니 서울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녀와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염미숙'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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