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 호, 믿을 것은 기적뿐?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병용,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지난 7일 저녁 오스트리아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조별예선을 준비하는 우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볼리비아를 상대로 실점을 내주지 않았지만, 지친 선수들의 모습과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를 보이며 득점 또한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에 월드컵 조별예선만을 앞둔 상황에서 신태용 호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모든 것을 스웨덴 전에 맞추고 있다.”며 오히려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 감독은 과연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