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나이를 거론하며 박서준에게 퇴사 의사를 밝혔다. 극중 박민영 나이는 김비서가왜그럴까 웹툰(원작) 캐릭터와 같은 29살. 

박민영(김미소 역)은 6일 수목드라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화에서 부회장 박서준(이영준 역)에게 비서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사진=KBS)

박민영은 박서준의 9년차 베테랑 비서로, 박서준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박민영의 갑작스러운 퇴사 선언에 박서준은 혼란에 빠졌다. 

박민영은 박서준의 비서로 9년간 일하며 아버지의 사채와 자신의 대출 빚을 모두 갚았다. 박민영은 서른을 앞두고 자신의 인생을 살기로 결정했다. 연애와 결혼이었다. 

박서준은 박민영의 퇴사 이유를 알게 된 후 박민영을 찾아갔다. "일은 계속해. 내가 결혼해겠다"고 밝혀 박민영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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