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새 월화드라마 KBS 2TV ‘너도 인간이니’가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은 첫촬영 후 1년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방송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너도 인간이니'는 한 엄마가 혼수상태에 빠진 재벌 3세 아들 대신, 아들과 똑같이 생긴 인공지능 로봇을 내세우면서 벌어지는 사기극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남자 주인공 서강준은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됐다.
 
또한, 지난해 드라마 '써클', '마이 온리 러브송'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기대주로 성장한 공승연은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여주인공의 씩씩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을 소재로 해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된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지난해 6월 초 주인공 캐스팅을 확정 지으면서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말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체코 해외 촬영 및 해외 판권 구매를 위해서 사전 심의 기간을 염두해서 만든 사전 제작 드라마여서 제작기간과 준비기간이 길어져 1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첫 방송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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