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에서 1일(현지시간) 오전 11시께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8명이 탑승한 차량이 좌회전을 하다가 직진 중인 차량과 충돌해 발생했다.

[사진_픽사베이]

이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부상당한 4명은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사고를 인지한 직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상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외교부는 추후 부상자 치료와 사망자 시신 수습 및 장례, 현지 교통사고 보험 제도 안내 등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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