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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슈퍼리치] 인스타그램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 선택과 집중이 이뤄낸 성공
  • 보도본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5.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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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지영]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공유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0년 출시된 소셜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 인스타그램은 ‘즉석사진(Instant)을 보낸다(Telegram)’는 뜻으로 만들어진 만큼 사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5명의 직원에서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출시 하루만에 2만 5천 명이 가입했으며, 한 달 만에 100만 명, 1년 뒤에는 1천 만 명으로 가입자가 늘 만큼 그 성적이 훌륭했다. 이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이를 창업한 ‘케빈 시스트롬’의 경영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출처/플리커

‘선택과 집중, 한 가지 기능만 공략하다’

케빈 시스트롬은 대학 재학 당시 경영학부에 진학했지만 스스로 코딩 작업과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등 IT산업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리고 구글 마케팅부서 등 구글 출신들이 만든 스타트업 넥스트 스톱에서 일을 했다. 그러다 2010년, 그는 스타트업 파티에 참가하며 전환점을 맞이한다.그 자리에서 투자자에게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설명하고 약 50만 달러를 투자 받게 된 것이다.

오랜 시간 창업을 꿈꿔왔던 케빈 시스트롬이 만든 첫 번째 모바일 서비스는 ‘버븐(Burbn)’이었다. 버븐은 위치 기반 서비스로 특정 장소, 계획, 사진 등을 친구와 공유하는 SNS였다. 하지만 그가 공을 들여 만든 버븐은 온갖 기능을 한 데 모아놓아 불편하다는 사용자들의 혹평을 들어야 했다. 이에 케빈 시스트롬은 고심 끝에 한 가지 기능, 바로 ‘사진’에만 집중하기로 결정 내린다.그리고 탄생한 것이 지금의 ‘인스타그램’이다.

‘딱 세 가지를 완벽하게 이뤄내자’

출처/픽사베이

케빈 시스트롬은 사진에 집중한 인스타그램을 만들어낸 뒤로도 여러 부분에 관심을 분산하기보다는 단순함, 신속함, 아름다움 이 세 가지에만 집중했다. 케빈 시스트롬은 단순하면서도 쉽고 빠르게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을 고안했다. 그리고 초기 인스타그램은 정사각형 사진만 올리는 것이 가능했는데, 이는 미적 요소를 고려한 것은 물론 초기 인스타그램의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주었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필터 기능도 사진을 더욱 아름답게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자기표현을 위한 안전한 장소, 인스타그램’

출처/플리커

케빈 시스트롬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괴롭힘이 없도록 관련 정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댓글 필터 기능이다. 지난 5월 1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새롭게 공개한 이 필터는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내용, 괴롭히려는 의도로 쓴 댓글들을 걸러내는 기능을 한다. 특히 외모나 성격을 공격하는 댓글은 자동으로 차단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는 직접 설정에서 사용을 중지할 수도 있다. 케빈 시스트롬은 인스타그램을 자기표현을 위한 안전한 장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댓글 상에서 벌어지는 집단 괴롭힘, 사이버 폭력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도 과감하게 시도하고 있다.

출처/플리커

1983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뤄낸 케빈 시스트롬. 버븐의 한 차례 실패에도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행동하고 배우며 쌓인 경험들이 밑거름이 됐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도 기업가로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그가 또 어떻게 세상을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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