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성난 황소’에서 마동석의 아내로 출연하게 되었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송지효가 영화 ‘성난 황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송지효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난 황소, 출처/송지효 sns

송지효는 이번 영화에서 ‘동철’(마동석 분) 보다 기센 아내이자, 납치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지수’ 역을 맡았다. 작품 속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이자, 전작들보다 더 강력해진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송지효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는 봉수(신하균 분)의 아내이자, SNS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아 생활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 이 때문에 송지효의 차기작은 무엇이 될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다.

한편, 송지효는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SBS 예능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송지효와 함께 영화 ‘성난 황소’의 주연을 맡은 마동석은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챔피언’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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