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5월 1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 ‘자유학년’ 찾아가는 컨설팅

: 교육부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자유학년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 지원을 위해 전국 7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사전 수요조사에서 참여를 희망한 77개 중학교에 대해 6월 20일까지 실시된다.

● 외교부
-아세안 물새도감’ 발간
: 외교부는 한-아세안 협력기금 사업으로 추진된 ‘아세안 물새도감’을 발간했다. 이번 물새도감은 아세안 물새류 총 342종을 상세 기록하고 있으며, 아세안 지역의 물새류에 대한 연구와 습지 보전 등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명칭 변경
: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소속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출입국‧외국인청’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변경된다. 법무부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60년 만에 명칭을 개편한다고 전했다.

● 국방부
- 상병 만기전역자 특별법 제정안
: 국방부는 월남전 참전용사 포함, 군에서 30개월 이상 의무복무하며 헌신했으나, 당시 제도적 사유로 병장이 아닌 상병으로 만기 전역한 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병장 특별진급 등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하고 5월 중 입법예고를 목표로 정부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 빅데이터 전문가와의 Job토크쇼
: 행정안전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업으로 떠오른 빅데이터 전문가 직업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전문가와의 첫 번째 Job토크쇼”를 10일 운영한다. 시험이나 학업성적에 대한 부담감 없이 오로지 본인의 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비롯한 전국 박물관·미술관 120개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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