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티피니 성규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입대를 발표한 가운데, 10년 뒤 모습을 언급한 것이 관심을 받고 있다.

성규는 최근 매거진 엠케이웨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입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엠케이웨이브)

인터뷰에서 성규는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묻자 "여전히 노래도 하고, 무대 위에서 연기도 하고 변하지 않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흘러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면 내 자신이 안타까울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으로는 '운동'을 꼽으며 "핑계로 들릴 수도 있지만, 어떤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앨범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거나, 갑자기 공연 일정 등 작업 할 일이 생겨서 꾸준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부족한 바람에 포기한 것들이 많다. 진득하게 운동을 한 번 해 보고 싶다. 아직 그게 무슨 운동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규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오는 14일 입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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