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건강정보! 남녀 공동의 책임 ‘피임’, 잘못된 상식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피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피임의 정의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 활용 가능한 피임법
① 남성의 피임법
-콘돔: 성병, 성 전파성 질환, 감염 질환 예방 효과
-정관수술: 정자가 배출되지 않게 하는 방법, 회복 어려우니 신중히 선택.
② 여성의 피임법
-피임약 복용: 경구 피임약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
-자궁 내 장치 ‘루프’ 설치: 5년 정도 효과
-호르몬 분비 조절장치 피부에 이식: 3년 정도 효과
-난관 결찰술: 배란 막아주는 효과, 회복 어렵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
③ 남성과 여성이 함께 준비할 수 있는 피임법
-주기법: 여성의 월경주기에 따라서 관계 시기 조절
-질외사정법: 질 외에 사정을 하는 방법
>>피임 성공률이 낮아 전문가들이 추천하지 않음

▶ 피임에 대한 잘못된 상식
Q1. 월경 중 임신이 안 된다?
A1. X 배란 시기 일정치 않고 정자는 여성 생식기관에서 1주일 이상 살 수 있어.
Q2. 피임약을 먹게 되면 여드름이 많이 난다?
A2. X 피임약으로 여성 호르몬이 몸속으로 투여돼 오히려 여드름이 줄 수 있어.
Q3. 사후피임약을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A3. X 병원 처방 없이 과다 복용 시 부작용 있을 수 있지만, 건강에 큰 무리 없어.
Q4. 경구피임약을 먹으면 불임, 돌연변이, 기형을 유발한다?
A4. X 관련 보고는 없으며 불임은 피임약을 끊는 순간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걱정할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