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차인표가 옹알스 다큐멘터리 영화와 함께 조수원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차인표와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집사부일체 차인표, 출처/옹알스 sns

차인표는 과거 봉사활동을 하며 코미디 퍼포먼스팀 옹알스를 만나게 되었고 현재 옹알스 다큐멘터리 영화를 촬영 중에 있다.

옹알스는 외국인, 장애인 모든 언어의 장벽을 넘어 행동과 소리만을 통해 사람들과 웃음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그룹으로 미국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옹알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이유와 미국 진출에 대해 “저도 이분들이 성공할지 안 할지 모른다. 도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무대 아래에선 초라해 보일 수도 있지만 무대에 올라가면 싹 달라진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차인표는 옹알스 멤버 조수원의 이야기도 꺼냈다. 차인표는 “옹알스 멤버 조수원은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지난주에도 항암 치료하고 온 사람이 끊임없이 남을 웃기겠다고 도전하는 것”이라며 “전에는 몰랐는데 남을 웃기는 직업이 굉장히 고귀한 직업인 거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편, 옹알스는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7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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