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건강정보! 수영 후 자주 발생하는 ‘외이도염’, 증상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외이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외이도염의 정의
외이도의 방어기전이 무너져 세균이나 곰팡이에 의해 생긴 염증성 질환

▶ 외이도염의 원인
① 더운 기후와 습도
② 수영 후 자주 발생
↳습할 때 세균이 잘 발생하기 때문.

▶ 외이도염의 증상
① 염증 전기: 피부층에 부종이 오고, 가려움증이나 귀가 먹먹한 느낌
② 급성 염증기: 통증 시작, 정도에 따라 액체 분비물인 이루가 나오는 경우도 발생. 부종이 심해지면 외이도가 완전히 막히게 되고, 염증이 주변조직으로 퍼지면서 주변부의 통증을 키움.
③ 만성 염증기: 외이도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외이도 내부가 좁아져 청력 이상 발생

▶ 외이도염의 예방 및 치료법
① 귀지 제거하지 않기: 귀지는 외이도 상피에 의해 저절로 밀려나옴
↳귀지의 기능: 물기가 스며드는 것 방지, 세균 증식 억제, 외부세균으로부터 외이 보호
②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면봉 대신에 자연 바람이나 드라이기로 귀 안 말리기
③ 물놀이 전 귀마개 착용
④ 면역력 키우기
⑤ 이어폰 오래 끼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