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가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인터넷 회원 및 국내 16세 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소비자 직접 조사가 실시됐다.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점유율 등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 그룹 조사를 통해 1,309개 기업체, 128개 지자체, 공공기관 128개가 후보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후 2,518,550건의 조사를 통해 16개 기업체(18개 브랜드)와 18개 지자체(21개 브랜드) 브랜드 등 총 39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와 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가리는 브랜드 시상이다.

한편 서울시와 SBA가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는 중소기업에게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현재 총 713개사가 지정되어 있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액은 약 11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SBA 측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하이서울브랜드가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브랜드 홍보 전략을 토대로 다변화된 홍보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수 홍보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한 하이서울브랜드기업과의 브랜드 홍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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