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PD수첩’이 지난주에 이어 ‘검찰개혁 2부작’의 마지막 편을 방송했다. 
 
24일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 검찰의 적폐를 다루며 2010년 박봄 마약류 밀수입 사건에 대해 파해쳤다. 당시 박봄 사건은 마약류 암페타민을 젤리로 둔갑시켜 들어오다가 발각된 것이지만 입건유예로 내사중지돼 논란이 있었다. 
 
박봄의 마약 밀수입 논란에 대해 집고 넘어간 방송은 비단 'PD수첩'만이 아니었다. 지난 2014년 JTBC '썰전' 2부 '예능심판자'에서 김희철은 4년전 이미 기자들을 통해 YG와 관련된 사건이 터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함께 출연한 변호사 출신 강용석은 “사건화 하지 않는 것을 입건 유예라고 하는데 이는 굉장한 특이 케이스다. 더욱이 마약 관련 사건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