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강남 1970’은 1970대 우리 사회의 어두운 욕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

24일 OCN에서 영화 ‘강남 1970’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화 ‘강남1970’은 강남 지역의 땅 투기를 통해 드러나는 돈과 욕망, 권력과 정치의 추악한 실체를 그린 영화로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강남 1970’은 과거를 얼마나 잘 재현하느냐에 집착하지 않고 과거를 통해 오늘을 보여주고 싶었던 감독의 의도를 함축적인 대화와 간결한 문장으로 욕망에 불타오르는 인물들을 생생하게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남 1970’의 네티즌 개봉 후 평점은 10점 중 7.13점, 그리고 기자평론가 평점은 5.84점으로 다소 대조되는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영화 관람객들은 “rohn**** 오랜만에 엔딩크래딧이 올라가면서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 메세지도 배우들 연기도 좋네요” “jesu**** 와 진짜 김래원 지림. 표정연기 대박 잘함. 그리고 이민호 눈빛이 레이저 같음” “ljyh**** 시사회에서 봤었는데 난 재밌게 봤음 최소 돈값은 한다고 생각했음. 19금인데 약간 각오하고 보셔야할 듯. 약한 19금이 아니라 좀 강한 19금이라 신세계보셨으면 그정도 수위는 최소 생각하고 보셔야할 듯”이라는 등의 반응으로 재밌게 봤다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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