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쿤글로벌(이하 ‘티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

전문무역상사는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9월 도입된 제도다. 현재 국가별, 품목별 전문성을 보유한 240여개 사가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돼 중소기업 제품을 세계 곳곳에 수출하고 있다.

티쿤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트 타워에서 열린 ‘2018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에서 포스코대우, CJ오쇼핑 등 18개 기업과 함께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되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티쿤의 김종박 대표는 “티쿤이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티쿤은 앞으로도 국내외 동포들이 월경직판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쿤은 지난 2007년 현지화 독립몰 형식의 해외직판 전문기업으로 현재까지 60개 기업이 일본, 중국, 미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 사이트를 개설했다.

한편, 티쿤은 현재 일본에서 티쿤을 이용해 월경직판 판매자를 모집하고 교육 및 관리할 일본 협력법인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쿤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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