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승우와 왕빛나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다.
정승우와 왕빛나는 결혼식 당시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며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커플이다.
왕빛나 동생 내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왕빛나와 정승우는 첫 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결혼식 기자회견을 통해 정승우는 “보다시피 예쁘기 때문에 외모에 제일 먼저 반했고 대화를 하면서 순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첫눈에 끌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왕빛나도 “처음 만났는데 매너가 굉장히 좋았다. 자상하고 매너 좋은 모습에 첫날 나름대로 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승우는 처음 만난 날 왕빛나를 엘리베이터 앞까지 데려다 주면서 ‘괜찮다’는 왕빛나의 말에도 “차에서 엘리베이터까지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내가 지켜봐야겠다”는 자상함으로 왕빛나를 반하게 만들었다.
또 정승우는 “너무 예쁜 색시를, 한창 일할 사람인데 데려가게 돼 죄송하다”며 “결혼을 하더라도 팬 여러분이 꾸준히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승우와 왕빛나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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