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배우 이영애 측이 MBC가 기획 중인 드라마 ‘대장금2’에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여전히 출연을 고민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대장금2’는 MBC가 지난 해 제작을 공식화한 이후에 시즌 1 인기를 이끌었던 이영애 출연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거듭해서 제작 지연설, 제작 무산설 등의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앞서 MBC는 제작을 준비 중이며 이영애 출연은 계속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MBC는 이 드라마를 현재 방영 중인 ‘트라이앵글’, 그리고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에 방송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시즌 2는 서장금(이영애 분)의 딸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시즌 1 작가인 김영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한편 ‘대장금’은 2003년 9월 15일 첫 방송된 54부작 드라마로, 조선시대 최초 의녀로서 왕의 주치의가 된 대장금을 다뤘다. 이영애는 당시 대장금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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