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이 자신의  SNS에 미우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이본은 자신의 SNS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촬영 현장을 게재했다. 

(사진-이본 인스타그램)

이본은 "거의 23년이 되어가는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기막힌... 노래또한 기막힌 우리 건모 오빠!! 요즘 롤러를 타며 즐긴다는...하팅오빠"라며 "너무나 반겨주셨던 박상면 오빠.. 넘 오랫만에 만나 반가운 웅호오빠, 보기만 해도 웃음지어지는 만화주인공같은 동준이... 생각만해도 기분조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마웠던 하루 다들 건강기욧"이라며 방송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본은 '미우새'에 출연해 "건모 오빠가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몇 년 전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만약 내가 40세가 넘어서도 혼자이면, 그때 건모 오빠도 혼자라면 같이 살자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억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건모는 "술 먹고 남자가 내뱉은 말은 진심 아니겠냐"라며 답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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