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중화권 스타 왕대륙이 국내배우 강한나와의 두 번의 열애설로 홍역을 치렀다. 유독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왕대륙이기에 국내팬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왕대륙은 평소 꾸준히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줄곧 "한국 작품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해올만큼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도 지대했다. 그만큼 한국 배우들과의 남다른 인연 역시 깊었다. 

사진=왕대륙 인스타그램

그는 열애설이 두 번이나 불거진 강한나, 또 배우 하지원과 각별한 우정을 이어왔다. 남주혁, 빅뱅 승리 등 국내 스타와의 인증샷 또한 SNS에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내한 당시에는 호흡하고 싶은 배우로 원빈, 박신혜를 꼽기도 했다.

왕대륙은 지난 2016년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을 뚫고 '2016 MAMA'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한령 여파로 중화권 스타들의 대거 불참이 예고된 가운데 깜짝 등장한 것이라 국내팬들의 감동이 더했다.

한편, 왕대륙-강한나는 11일 두 번째 열애설에 '단지 친구'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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