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11일에는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 천여 명이 등교를 거부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당시 한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부모들에게 학급 발전기금을 요구해 논란이 발생해, 학교 측에서 해당 교사를 담임에서 제외시켰으나 도덕 교과 전담은 맡겨 학부모들이 항의한 것입니다. 

사태가 커지자 학교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었고, 해당 교사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일절 가르치지 못하게 하겠다는 방안을 밝혔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