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중국의 노동절과 일본의 최대 연휴인 골드위크를 맞아 백화점이 외국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노동절(5월 1∼3일)과 골드위크(4월26일∼5월6일)를 앞두고 많은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백화점이 다양한 할인과 사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일본인 관광객보다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커지며 '요우커'(遊客)를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작년에 내한한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405만 명)이 일본인(352만 명)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각 백화점은 중국인 고객을 외국인 마케팅의 핵심으로 정하고 중국의 SNS인 웨이보 등 온라인과 VIP 마케팅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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