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 매니저가 밝힌 실제 성격은 "소름 끼쳐"

[시선뉴스]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아이유의 실제 성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방송중인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지난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의 실제 성격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아이유는 극중 캐릭터 신디와 자신의 실제 모습을 비교해 설명했다. 신디는 까칠함으로 자신을 감추고 있는 톱스타다. 아이유는 '신디가 아이유와 비슷한 것 같다'는 평가에 "좀 애매한 것 같지만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분은 좋은 것 같다. 까칠한 모습은 나와 신디가 닮은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신디는 항상 짜증이 나 있는 사람이다. 짜증을 많이 낸다. 극중 매니저와 대화를 나눌 때 짜증을 내는데, 실제 매니저 오빠가 대사를 맞춰주다 '소름 끼친다'고 할 정도다"며 "사람은 누구나 짜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중인 '나의 아저씨'는 tvN 수목드라마로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