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_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3일에는 대기업이 직영하는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직원이 손님에게 물 대신 세척제를 갖다 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족과 함께 부천 중동의 한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은 10살 김 양은 식사 주문에 앞서 물을 마셨으나 이상한 냄새를 감지했습니다. 알고 보니 김 양이 마신 액체는 계면활성제였습니다.

레스토랑 측은 약품이 담긴 컵을 종업원이 물로 착각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김 양은 병원으로가 위세척을 하고 나흘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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