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호용종합건설과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간의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이 있었다. 호용종합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호서 학생들을 위해 2천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호용종합건설 이강원 회장은 후진양성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2천만원을 소중한 곳에 써 달라며 내년에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와 호용종합건설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사진 제공 : 서울호서전문학교)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는 매 학기 10억원 이상의 학교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들이 고대, 연대, 성균관대 등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일반, 학사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고 삼성, 현대, SK, GS, CJ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실무 위주 과정으로 구성돼(70~80% 실습률)일반대학 실기 위주 학과보다 2~4배 실습률을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한 “이 학교는 1993년 3월 첫 개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2017년까지 18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또한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 중에 있으며 학생모집은 100% 면접전형으로 고등학교 성적이 아닌 학생의 자질과 잠재력, 목표, 열정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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