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도 강릉시)] 유명 드라마와 TV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어 동해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은 강릉 커피거리. 탁 트인 바다와 푸른 대나무가 있는 오죽헌 등 강릉에 가볼 만한 곳이 많지만 바닷가를 바라보며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 커피거리가 유명세를 치른 이유는 바로 자판기 커피로부터 시작되었다. 1996년 커피 자판기가 군데군데 등장했다. 이후 인적이 드문 한적한 바닷가에 바다 풍경과 함께 마시는 커피자판기는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갔다.
특히 강릉 커피거리로 거듭날 수 있게 된 건 카페처럼 자판기마다 커피 맛이 달라 각자 취향에 맞는 커피를 뽑아 마실 수 있기 때문이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려는 이들이 내 입맛에 맞는 한 잔의 커피를 찾아 강릉 커피거리로 오고 있다.
강릉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커피거리에 들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채우는 건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서지혜’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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