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엄청난 팬덤을 형성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가 10주년을 맞이 했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 스튜디오는 11년간 총 18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마블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46억 불, 한화로 약 15조 5,460억 원이며, 국내 누적 관객수는 약 8,400만 명에 달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올해 기대작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을 앞두고 10주년 기념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기념 포스터에는 마블을 대표하는 약 30명의 히어로가 한 곳에 모였다.
'영웅 그 이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가장 먼저 시리즈를 시작한 아이언맨이 비상하는 모습이 가운데에 보이며 그 아래에는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마블의 인기를 끌어온 영웅들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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