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빅뱅이론'의 출연 배우들이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을 추모했다.

14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은 스티븐 호킹이 이날 오전 영국 캠브리지의 자택에서 임종했다고 보도했다.

[사진_조니 갈렉키 인스타그램]

이에 미국의 인기 드라마 '빅뱅이론'의 출연 배우들이 SNS를 통해 호킹을 추모했다. 생전 스티븐 호킹이 ‘빅뱅이론’에 깜짝 출연한 것에 대한 고마움이었다. 

페니 역을 맡은 칼리 쿠오코는 "스티븐 호킹 박사와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그는 우리를 웃게 만들었고 우리는 그를 웃게 만들었다. 그의 삶과 업적은 큰 감동을 주었다"며 "당신의 지식과 용기에 감사할 것이다“라고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레너드 역의 조니 칼렉키 또한 "RIP, 스티븐 호킹. 당신의 업적은 물론 당신의 유머 감각까지 그리워 할 것입니다"고 추모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스티븐 호킹 박사와 '빅뱅이론' 출연진 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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