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조민기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빈소가 마련됐다. 이 가운데 배스킨라빈스 광고가 고(故) 조민기와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다.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SNS를 통해 츄파춥스 파티 미러볼 프로모션을 홍보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광고 문구에 "내적 댄스 폭발할 때 #너무 많이 흥분 #몹시 위험"이란 캐치프레이즈가 담겨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앞서 한 여성이 고 조민기가 보낸 문자라며 해당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고 해당 문구가 이를 패러디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
이같은 사실이 문제되자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9일 "적절치 못한 단어가 포함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해당 콘텐츠를 문제 인지 즉시 삭제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이날 조민기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됨으로써 배스킨라빈스를 향한 비판 여론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고 조민기의 빈소가 언론에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모 여론에 한물을 끼얹는 모양새다.
한편 고 조민기는 지난 9일 오후 4시 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대중 앞에 충격을 안겼다. 고 조민기의 빈소는 건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연예인들의 발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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