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영동고속도로 끝자락의 힐링 장소, 대관령 전망대 [강원도 강릉]

[시선뉴스(강원도 강릉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으로 가는 길, 잠깐의 휴식을 위해 들른 곳 대관령 전망대.

우연히 발견한 이곳은 고속도로 12길경 중 7경길로 고지대에 있어 경관이 좋으며 쾌청한 날씨에는 동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본디 월동 자재 보관창고 및 차고지였는데 이를 리모델링하여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2018 동계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 보인다.

드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 휴게를 위한 기본적인 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멋지게 디자인 된 전망대를 올라 구경하는 풍경 역시 장관이다.

장거리 여행으로 매우 지칠 때 쯤 나타나는 고마운 휴게시설. 조금 바쁘게 가더라도 이곳을 거치게 된다면 한 번쯤은 여유를 갖고 쉬어가도록 하자. 한 눈에 들어오는 강원도의 풍경이 당신에게 그야말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