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강남)] 패션과 젊음의 상징인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그곳에 연중무휴 24시간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을 추모하고자 조성된 ‘도산공원’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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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면적 2만 9,974㎡의 도산공원은 1973년 도산 안창호의 애국정신과 교육 정신을 기리고자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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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으로 진입하면 오른쪽에 도산 안창호 선생을 기리기 위한 ‘도산 안창호 기념관’이 있다. 기념관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설명하는 영상 등의 안내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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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의 입구를 지나 앞으로 나아가면 안창호와 부인의 유해를 합장한 묘소를 볼 수 있다. 본래 망우리 공동묘지에 있던 안창호 선생의 유해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부인 이혜련 여사의 유해를 옮겨와 합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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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공원 곳곳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얼을 느낄 수 있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잊고 있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며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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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를 통해 애국심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 가꾸어진 산책로가 있어 연인과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언제든 개방되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들러 가벼운 산책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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