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김아랑의 외모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의 주인공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가 출연했다. 

김아랑 (사진=마리끌레르 화보)

당시 컬투는 이들의 화보 촬영을 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 느끼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심석희는 김아랑을 꼽으며 "아랑 언니가 가장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아랑은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도 하고 하니 어색했다.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찍다보니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7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에서 심석희는 5위, 김아랑은 조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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