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에서 부하 여검사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현직 부장검사가 구속됐다.
법원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 모 부장검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구속된 김 모 부장검사는 지난달 노래방에서 부하 여검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 성추행 조사단에 긴급 체포됐다.
피해 여 검사가 직접 조사단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사단은 최근 김 모 부장검사에게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추가 제보를 받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