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평창)] 컬링, 피겨, 쇼트트랙, 바이애슬론 등 재밌는 경기들이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한창이다. 지난 10일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던 스키점프 경기장과 평창 동계 올림픽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평창 올림픽 플라자/사진제공-박희범-누리 부부)

평창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올림픽 플라자에 세워져 있는 국기들이다. 총 91개 참가국의 국기가 걸려 있어 펄럭이는 모습. 올림픽이 전 세계의 스포츠 이벤트임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사진제공-박희범-누리 부부)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성화 동상/사진제공-박희범-누리 부부)

화려했던 개막식이 열린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의 외관이다. LED로 되어있는 외곽이 계속해서 색을 변화 시킨다. 그리고 개막식에서 김연아 선수가 붙인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스키점프 경기장 관중석1/사진제공-박희범-누리 부부)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스키점프 경기장 관중석2/사진제공-박희범-누리 부부)

스키점프 경기장에 들어오면 우선 관중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취재진의 분주한 모습이 보인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스키점프대/사진제공-박희범-누리 부부)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스키점프대/사진제공-박희범-누리 부부)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아래부분/사진제공-박희범-누리 부부)

전방에는 영화 ‘국가대표’를 떠오르게 만드는 스키점프대가 보이는데, 16일 저녁 9시 반, 이곳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라지힐 개인 예선에 우리 국가대표 김현기, 최서우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상상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백배 스키점프, 무엇보다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두 선수의 도전을 응원한다. 

아름다운 사진 ‘박희범-누리 부부’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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