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방영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배우들의 하차, 합류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출연예정이었던 배우 김사랑은 건강상의 이유로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전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현재 촬영이 조금 진행된 상태에다 김사랑의 촬영분이 없어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김사랑 out, 김민정 in [출처_김사랑, 김민정 인스타그램]

반면 같은날 제작진은 배우 김민정의 드라마 합류를 밝혔다. 사극 경험이 많은 김민정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한복입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KBS 2TV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이병헌·김태리·유연석·변요한·조우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2018년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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